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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우주 관광 시작! 6억이면 갈 수 있다.

사전관리자 2022. 9. 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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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우주 관광 산업에 뛰어들었습니다. 2025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우주 관광이면 어디까지 가는 것인지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중국 국가우주과학센터(CAS) 창업자 양이창이 글로벌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2025년 우주 관광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2027년이면 본격적인 우주 관광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했네요.

 

우주 관광 현황

 

현재 우주 관광 서비스는 미국계 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죠. 중국의 참여로 경쟁 구도가 본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 등이 대표적인 우주 관광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민간 최초 상업 우주여행은 실행되었습니다. 지난해 7월 영국의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뉴멕시코주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를 이륙한 로켓 비행선 유니티22를 타고 카르만 라인을 엿보는 우주 관광을 마치고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카르만 라인이란?
지구와 우주의 경계로 불리는 고도 100km 지점을 말합니다.

 

 

중국도 우주 관광을 시작한다!

 

 

중국의 우주 관광 계획은?

 

중국과학원(CAS)의 스핀오프기업인 CAS 스페이스는 우주 관광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상업용 위성 발사용 발사체와 우주선 개발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중국 우주 관관객들은 카르만 라인보다 높은 곳으로 최대 7명의 관광객을 10분 정도 비행하기 위한 재활용 발사체를 개발 중입니다. 관광객이 탑승한 캡슐은 3개의 낙하산을 타고 지구로 귀환하게 됩니다.

 

스핀오프 기업이란?
간단히 말해 분사한 기업을 말합니다.

 

티켓 가격은 좌석당 200만∼300만위안으로 우리나라 돈  약 3억∼6억 수준입니다. 우주 관광 산업 초반이니 매우 비싸죠. 하지만 이 가격은 앞서 우주기업 버진갤럭틱이 우주 관광 상품을 선보이며 제시한 티켓 가격인 좌석당 45만 달러, 우리나라 돈 약 6억 2500만 원보다 저렴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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